꽈배기집 건물을 돌아 담벼락 옆에서 만난 깜둥이
이름도 없나봐 조용하다
짖지도 않는다
아저씨 말로는 4살이래
차우차우보다는 덩치가 작다
폰으로 사진을 찍으려 하니 무서운지 자꾸 눈길을 피한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게 무서울수도 있겠다 싶다
집에 와서 사진을 확대해 보니 애가 울었는지 눈물 자국이 있다
털이 까매서 눈물 자국이 눈에 띄지는 않는다
나올 때 보니 어디 데려 갔는지 안 보인다
아저씨가 델꼬 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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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지 않고 구운 꽈배기라고 해서 전혀 감이 안 잡혔다 /어떤걸까 궁금궁금~
1층에서는 이렇게 주문하는 카운터 앞에 꽈배기 진열장이 있다
사장인듯한 중년의 여성분이 카운터 직원들 뒤에서 괜히 서성이고 있었고
홀에서는 어떤 아주머니가 꽈배기를 고르려고 살피고 있었다
골라서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1층도 있고 2층도 있는데
이 집은 2층이 엄청 넓다
2층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여럿 보인다/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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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집의 시그니처인 돗꽈비를 선택했다
내가 생각한 꽈배기가 아니었다 오리지널 꽤배기가 아니고
꽈배기 모양의 빵이라고 하는 편이 어울릴듯
오리지널 꽤배기도 있는 것 같다.
꽈배기는 기름에 튀긴 오지리널이 맛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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